[NEWS]2024년 1월 13일자 독서신문 인터뷰

2024-01-16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 박세호 대표 “난독 치료에 믿을 건 과학뿐”

 한주희 기자  |   승인 2024.01.13

세계적인 문해력 붕괴 문제에 대해 아버지와 늘 토론해 왔던 뇌과학도는 미국 조지아텍을 다니며 후천성 난독 치료를 목적으로 차세대 전자책 ‘슈퍼북’을 개발했다. 전공인 신경과학뿐만 아니라 컴퓨터 개발도 함께 공부했기에 가능했다. 동시에 저서 『난독의 시대』가 출간되며 그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독서 시장에 제 전공인 인지 뇌 과학적 접근법이 필요해진 시기가 온 거죠.”

바로 리딩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 박세호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난독으로 인한 문해력 붕괴를 해결하려면 과학적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자신에게 인지 뇌 과학적 기초가 없었다면 이런 접근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도 고백한다. 급작스러운 팬데믹으로 국가 존망 위기에 닥쳤을 때, 빠른 PCR 검사법과 새로운 형태의 RNA 백신이 우리를 살린 것과 같이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육계는 과학적 결과물을 등한시하고 학계는 일선 교육에 관심이 없다. 그 피해를 학생들이 고스란히 떠안았고 지금과 같은 난독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위스콘신대학교 마크 세이덴버그 교수의 이 말처럼 모든 것은 과학을 등한시한 대가일지도 모른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논현로에 있는 한 카페에서 박세호 대표를 만나 그가 자신 있게 내놓은 ‘과학적 결과물’에 대해서 물었다.

슈퍼북은 문자표현 변환 기술(changing text presentation technology)을 적용한 워드 플레이어와 자동 주석부 팝업기술인 일명 덜컥이를 뷰어에 통합 적용한 차세대 전자책입니다. 문자표현 변환기술은 진정한 의미의 정독(精讀), 즉 모든 단어에 눈을 마주쳐 한 글자도 빼먹지 않고 읽게 도와주며, 덜컥이는 이 분야의 오랜 숙제인 주석부 처리 문제를 창의적으로 처리하여 현대인의 어휘 부족 문제를 해결합니다.


출처: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이후 내용은 독서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난독과 문해력연구소 박세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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